간만에 집 내려와서 바 수담을 방문했습니다. 바텐더님 접객이나 칵테일 모두 훌륭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 다시 방문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첫 잔은 언제나 진 피즈입니다. 바텐더님께서 항상 얼음을 중요시 하셔서 얼음도 직접 준비하시는데, 막상 첫 모금을 들이키려니 얼음이 다소 커서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보타니스트 진 기주인데, 밸런스를 잘 살린 첫 잔이라고 생각합니다. 1/7
갖고 있는게 카나데 말차 구형 밖에 없어서 이거랑 비교해보는 중 색깔로 봤을 땐 솔성 쪽이 좀 더 옅고 갈색? 에 가깝다 니트로 마셔봤을 때 다들 쌀 냄새 난다는데 나도 쌀 냄새 잘 느껴졌음 맛 자체도 니트로 먹기에도 ㄱㅊ은 정도의 퀄리티 주정 괜찮은거 썼을거 같다는 생각? 차잎 원물 느낌이 잘 남 역시 니트보다는 칵텔로 비교해보는 게 맞겠지?? 해서 말차 알렉산더로 만들어 봄 말차 45 카카오 22.5 크림 22.5 쉐이킹으로 2잔 만들어봄 1/2
집 근처에 도착했을 때 정말 두근두근한 술이었다 솔직히 헤르메스 좋아하는데 가격과 배송 기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함. 1. 솔성 자체적인 맛 처음 바이알 병 열고 향 맡았을 때는 알콜이 많이 튀어서 좀 겁먹었엇음. 근데 이건 걍 뚜따 이슈고 향이 금방 풀리더라. 자체적으로 알콜 향이 치는 것은 없었고, 꿀같은 단내랑 은은하게 퍼지는 녹차 향이 굉장히 좋았음. 니트로 마셨을 때는 녹차 맛 -> 쓴맛? -> 달달한 꿀향이 올라옴. 이 단맛이 인위적이지 않고 굉장히 달달해서 좋았음! 다만 피니쉬가 정렬되지 않은 느낌은 좀 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긴 시간 우린 녹차랑 비슷한 쓴맛이었음. 다만 이 맛 자체는 차갑게 해서 마시면 깔금하게 변해서 사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 2. 솔성으로 만든 칵테일 and 헤르메스와 비교 헤르메스의 향을 맡았을 때는 인위적으로 단내가 났음. 전체적으로 맛의 밸런스는 좋지만, 단맛이 강한 느낌 솔성의 경우 단내는 강했지만, 인위적인 단맛은 없음 맛의 밸런스적으로는 같은 온도일 때는 비슷하나, 차가울 때 솔성이 우위라고 생각함. 공유해본 바텐더 분의 말을 빌려보자면, 솔성 자체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냉침해서 니트로 마시거나 조엽수림으로 마시면 완성도가 크게 높을거라고 평가 하심. 칵테일로 만들다기 보다 완성된 술 하나로 보시는 듯한 느낌이었음. 1/3
자기전에 후다닥 쓰는거라 성의없음 ㅈㅅ 칵붕 제작 "솔성 녹차 리큐르" 리뷰임 외관 - 사진으로 보면 좀 초록인데 육안으로보면 거의 녹갈색임 샤르그린에서 좀 더 갈색에 가까워진 느낌? 1/3
간만에 재밌는거 받았다 리뷰 쓴다 아무래도 시중에 풀린 차리큐르야 여러가지 있긴한데 레퍼런스로 카나데 신형 잡고 시음해봤음 최대한 여러가지로 먹어보기 위해 스터 하나 (자작레시피), 롱드링크, 쉐이킹 하나로 비교해봄 1. 니트 비교 발색: 육안으로 봤을때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음 향: 녹차가 굉장히 섬세한 향이기 때문에, 둘 다 녹차향이 앞으로 나오진 않음. 카나데 쪽은 알콜뷰즈와 함께 플로럴한 느낌이 있고 이번에 받은 리큐르(이하 솔성)는 쌀주정을 썼는지 그런 느낌? 아니면 누룩인가 이거 그런 비슷한 느낌이 함께 왔음 맛: 녹차가 가장 앞으로 오지만 카나데는 미묘한 말차 느낌이 함께 오면서 플로럴함이 튀는 반면, 솔성은 녹차에서 무게감을 가지면서 가라앉고 노즈에서 느꼈던 쌀주정으로 이어지는 느낌 1/4
발아에 다녀왔습니다 칵테일이든 다른 장르의 술이든 음악이든 뭐든간에 즐기다보면 '아 원래 먹던 거가 땡긴다' '아 클래식이 먹고싶다' 싶은 순간이 좀 있는데, 오늘이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친구가 칵바 새로운 곳 추천해달라는 요청도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바이고 오늘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메이킹은 사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이 밑으론 마신 칵테일 평 1/5
사실 내 홈바인데 셀프리뷰해도 되지않을까? 어제는 칵테일 좀 많이만들어서 리뷰탭에 올림 사케 뱀부 일반 뱀부보다 복합적이고, 마냥 슴슴하지만은 않고 킥이 있음 반응 엄청 좋았다 1/15
물가가 무서운 도시 판교에 도착바는 2층에 있었고 화장실은 바에서 나가 건물 화장실을 사용해야했음커버차지 다행히 없음 1/9
경복궁 역 바로 앞에 위치한 "참제철" 이름 그대로 Bar 참에서 오픈한 한국의 4계절에 따라 제철 시그니쳐 칵테일을 만드는 곳이다 참계열은 뭐 클래식도 잘하고 접객도 훌륭한 곳으로 이미 유명하다 이번에 26년 여름시즌을 맞이해서 다시 방문했다 오늘 참제철은 테라스로 안내받았다 날씨가 서늘하기도 하고 항상 바에 가면 바테이블에 앉으니 기분 전환 겸 쭉 테라스에서 마셨다 1/6
망원동에 있는 진다이브 바로 옆에 진 증류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진 전문 바이다 진을 정말로 좋아하시고 증류도 하시다보니 이해도가 상당히 높으셔서 진 칵테일도 충분히 잘하실 것 같다 (예상임) 오늘은 이미 맥주를 마시고 방문한거기도 하고, 신기한 진을 찾아서 맛을 보자는 느낌으로 방문한거라 굳이 칵테일을 도전하진않았다 그래도 다시 방문하고 싶고 다시 방문하면 재밌는 진으로 칵테일을 시도할듯하다 사장님이 여성이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하시는 게 많으셔서 그런지 여성 손님도 많은 편 (가서 물소짓 하라는게 아니라 참고하라고 적어둔거임) 사장님의 접객도 좋고 진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으시니 한번쯤은 방문을 추천한다 이 밑으론 오늘 마신 진에 대한 리뷰 1/5
여기는 카페라서 이름 안올리려고 했는데 칵갤 네이버 지도에 여기 이름이 있더라고. 그래서 올림. 엄밀히 말하면 여기는 본업이 핸드드립집이라 (아메리카노 없더라) 근방의 발아나 토트, 페더 이런곳과 1:1 비교는 조금 어렵고.. 대신 커피나 에이드 차 같은걸 팔고 낮부터 연다는게 장점임. 그리고 가격이 합정 치고는 싸다. 이날 주문한건 1/6
바라긴 좀 뭐하긴 한데 다카마쓰에 있는 RUM STAND UMAYADO 라는 곳임 다카마쓰역 내의 오르네라는 쇼핑몰 안에 있음 내가 까먹고 정면샷을 잊었는데 대충 이런 식임 와산본 설탕으로 럼을 만들었다길래 재밌어서 럼콕까지 시켜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