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카레와 깔끔한 돈가스가 만났다. 카츠카레가 생각나면 항상 찾아가는 곳이다. 연희동 #요쇼쿠야리나 남양주에 있었을 때부터 자주 가던 가게다. 연희동으로 이사를 간 뒤 예전 사모님돈가스 자리에 자리 잡았다. 여유롭게 저녁에 들어가서 프렌치 어니언 스프와 퐁드포 카츠카레를 외쳤다. 먼저 추가로 외친 프렌치 어니언 스프가 나왔다. 카라멜라이징한 양파가 달달하면서도 감칠맛이 진했다. 첫입부터 가게에 매료될 것 같았다. 한입씩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스프의 풍미가 더해졌다. 사라지는 게 아까울 정도의 어니언 스프였다. 여름에만 판매하는 초당옥수수 스프도 다음에 도전해 봐야겠다. 단맛과 풍미가 좋은 어니언 스프는 한 숟갈 먹자마자 눈 돌아가는 맛이에요. 카츠카레를 정착하게 한 곳이다. 카츠카레는 돈가스도 카레도 맛있어야 시너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카레는 퐁드보 육수에 카라멜라이징한 양파와 갈릭버터를 넣어서 풍미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카레는 생각보다 묽은데 한입 맛보면 입안에서 폭죽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이 깊은 소의 향이 팡팡 터졌다. 같이 나오는 안심과 등심카츠는 카츠카레를 완벽하게 해줬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의 꼭대기 별 같이 훌륭한 익힘과 바삭함이 마침표를 찍어주는 기분이었다. 특히 안심은 추가로 계속 시킬 만큼 익힘도 좋고 푹신하니 중독성이 있었다. 연희동을 갈 때면 무조건 다시 생각날 것 같은 카츠카레였다. 돈가스 익힘이 교과서급이고, 카레와 무조건 잘 어울리는 등심과 밥 추가를 하게 만드는 카레 퀄리티가 일품입니다. 카츠카레가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밥과 돈가스를 계속 흡입하게 하는 카츠카레 어떠신가요? 연희동 근처에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카츠카레에 안심 추가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꼭 안심 추가해서 풍부하게 즐겨보세요. 📍「요쇼쿠야 리나」 @yoshokuya_lina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39 1층 102호 📍영업시간 :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라스트 오더 : 14:30 / 20:00 📍휴무일 : 화요일 📍특이사항 : 월요일 점심만 영업 🗒 퐁드포 카츠카레 18500원 🗒 프렌치어니언스프 9800원 🌏 대돈여지도는 프로필 링크에 있습니다. 📖<돈가스 대돈여지도>책과 함께 돈가스 여행!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땐 돈방구 앱으로! #연희동맛집 #서대문구맛집 #돈가스맛집 #돈까스맛집
육즙이 얼마나 있는 건지 감도 안 온다. 도쿄 돈가스 차원 달라병에 걸리게 만드는 곳이다. 미슐랭 가이드 도쿄 2025 빕구르망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도쿄 #프라이야 우리나라에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도쿄 돈가스 가게다. 다카다노바바역 근처 옛 나리쿠라 자리에서 영업중인 곳이다. 들어가서 가게 주방을 보니 타이머가 20개 정도는 있었다. 튀김을 섬세하게 한다는 게 느껴졌다. 미리 예약을 해서 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외친 메뉴가 나왔다. 먼저 샐러드가 나왔다. 특이하게 양배추와 양상추가 섞여있었다. 양상추가 향도 있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색다르고 좋았다. 그 후에 극강의 사사미카츠가 나왔다. 사사미만 따로 나왔는데 그런 이유를 확실히 알 것 같은 맛이었다. 익힘이 너무 좋았고 부드러움과 수분감이 최근에 먹었던 사사미 중에서 가장 완벽했다. 완벽한 익힘과 수분 가득한 사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튀김 파티가 시작됐다. 사사미 이후로는 한 접시에 가득 담겨 나왔다. 등심, 안심, 새우, 붕장어, 멘치가 있었다. 멘치는 식감이 없을 정도로 살살 녹았다. 이빨이 없어도 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후 먹은 등심은 육향이 은은하게 올라왔다. 씹는 맛도 좋았고 괜히 타이머가 20개 정도 있는 게 아니구나 느껴졌다. 안심은 작은 포션으로 튀겨서 부드러움과 바삭함을 느끼기엔 좋았지만 임팩트가 강하진 않았다. 해산물인 새우나 붕장어는 튀김의 기술을 느끼기 좋았고 같이 나온 에그마요 소스와 함께 먹기 좋았다. 전체적으로 프라이야라는 가게 이름답게 프라이에 대한 기술을 확실하게 엿볼 수 있었던 가게였다.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여유롭게 예약하고 갈 수 있는 도쿄 돈가스 가게입니다. 저녁에는 좀더 다양한 종류의 코스가 있어서 선택지도 넓어요. 도쿄 가신다면 한 번 추천드립니다. 📍「프라이야」 @fry_ya_honten 📍주소 : 東京都新宿区高田馬場1丁目32−11 小澤ビル B1階 📍영업시간 :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 14:30-17:30 📍라스트 오더 : 14:00 / 21:00 📍휴무일 : 없음 📍특이사항 : 없음 🗒 Deep-fried combo meal A 22.78달러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돈가스다. 언제 가더라도 항상 똑같은 감동을 주는 곳이다. 용산 #오제제 영화를 보고 나서 근처 돈가스 가게를 찾다가 오제제를 발견했다. 서울역에 있었을 시절 때부터 정말로 애정하는 가게다. 1시쯤 방문해서 1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다. 기대하지 않고 본 메뉴에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특등심이 있었다. 행복한 마음으로 특등심 돈카츠 + 새우튀김을 외쳤다. 육향이 좋은 돈가스다. 오제제는 다양한 직영점이 있다. 많이들 돈가스 가게의 점바점을 걱정하지만 이곳은 어느 지점을 가도 항상 똑같은 비주얼과 맛으로 감동을 준다. 특등심은 크기가 생각보다 컸다. 젓가락으로 묵직하게 들어 올려서 한입을 베어 물었다. 바삭한 튀김옷 뒤로 고기가 씹힐 때마다 육향이 입안에 맴돌았다. 향을 즐기다가 참기름으로 변주를 주면서 기분 좋게 먹었다. 이곳의 시그니처 사이드인 새우튀김이다. 카다이프에 새우를 감싸서 튀겨냈다. 와르르 몰려오는 바삭함이 매력적이다. 크기도 굉장히 커서 입안 가득 푸짐하게 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같이 나오는 화이트 트러플 소스가 킥이었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트러플 향이 새우튀김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줬다. 돈가스가 메인이지만 메인급 조연이었던 새우튀김이었다. 오제제는 어디를 가도 항상 맛있는 곳이에요. 이제 싱가포르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대부분 가보셨을 텐데 오랜만에 오제제 추천드립니다. 📍「오제제 신용산」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지하1층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17:30 📍라스트 오더 : 14:30 / 20:00 📍휴무일 : 없음 📍특이사항 : 없음 🗒 특등심 돈카츠 + 새우튀김 24000원 남녀노소 입맛 저격 돈가스예요.
심장을 바쳐서 돈까스를 튀기는 곳이다. 30초면 한 달 치 예약이 다 차버리는 엄청난 인기의 돈까스다. 방이동 #신죠오사사게요 진격의거인을 본 사람이라면 참을 수 없는 구호로 가게 명을 정하셨다. 신죠오 사사게요는 심장을 바치라는 뜻인데 사장님께선 돈가스에 심장을 바친 듯 보였다. 이곳은 오마카세로 운영되어서 날마다 나오는 돈가스가 약간의 변주가 가미되어 있다. 조금 일찍 가도 대기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예약 시간이 되고 자리에 앉아서 혁명의날 오마카세를 외쳤다. 첫 시작은 계란찜으로 속을 달랬다. 위를 따뜻하게 만드니 백돼지 안심카츠가 나왔다. 첫 시작답게 육향이 세지 않은 안심으로 튀김 스타일을 잘 보여주셨다. 곧바로 등심으로 넘어가나 싶었는데 난축맛돈 안심카츠가 나왔다. 향이 거의 없었던 백돼지 뒤로 난축맛돈이라서 안심의 육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다. 돼지의 종류와 빵가루의 차이를 둬서 앞으로 나올 돈까스들이 기대되게 만들었다. 묵직한 등심들이 나타났다. 이날 등심류는 제주도 흑돼지 특등심, 우리흑돈 등심, 난축맛돈 특등심, 꺼먹돼지 등심 순이었다. 우리흑돈이나 꺼먹돼지의 경우 고온으로 튀겨주셔서 느끼함이 있을 법할 때 잘 눌러줬다. 덕분에 저온으로 튀겨진 특등심의 육향과 부드러움을 잘 즐길 수 있었다. 다양한 곁들임이 가능했는데 저온으로 튀긴 돈까스는 소금으로만 먹는 게 가장 좋았다. 고온으로 튀긴 돈가스는 튀김옷의 향이 육향보다 강해서 고기의 맛이 묻힌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다양한 곁들임을 고온으로 튀긴 돈가스에 곁들이면 좋았는데 김치잼이나 청양고추로 만든 소스, 유즈코쇼가 잘 어울렸다. 끝이 없는 돈까스의 행진. 이정도 먹었으면 끝나나 했더니 츠케멘이 나왔다. 면의 향도 좋았고 가쓰오의 진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면을 다 먹은 후 소스 위로 멘치카츠를 얹어주셨다. 남은 소스와 멘치카츠를 같이 먹었더니 심해까지 찍고 오는 듯한 깊은 맛이 좋았다. 이제 정말로 위의 한계가 다가왔을 때 난축맛돈 목살카츠, 항정카츠, 삼겹카츠가 올라간 카레가 순서대로 나왔다. 정말로 배가 터질 정도로 주셔서 놀라울 따름이었다. 맛이 있어서 배부른 자신이 화가 날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화를 잠재워줄 더블비안코 같은 아이스크림이 나오고 막을 내렸다. 돈까스마다 각각 다른 숙성에 빵가루까지 다르게 해서 재밌었던 오마카세였습니다. 4월 30일 12시에 예약이 진행되니 꼭 예약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돈까스 맛있게 많이 드실 수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신죠오사사게요」 @sasageyo_seoul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31가길 13 1층 📍영업시간 : 12:00-20: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휴무일 :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 📍특이사항 : 100% 캐치테이블 예약제 🗒 혁명의날 오마카세 38000원
도쿄에서 돈까스를 찾고 있다면 이곳으로 가자. 저온으로 튀겨내지만 느끼함 없이 깔끔한 돈까스다. 오모테산도 #tonkatsujp 돈까스 덕후라면 모를 수 없는 도쿄의 돈가스 가게. 여행 갈 땐 항상 다른 돈까스를 먹고자 새로운 곳을 가지만 맛을 다시 기억하고 싶어서 재방문을 하게 됐다. 돼지 품종은 20가지 이상 있었고 그중 도로부타 리브로스로 외쳤다. 튀기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 정말 낮은 온도에 돈까스를 넣는데 달궈지지도 않은 것 같은 기름에 넣는 기분이었다. 마치 콩피를 하듯 낮은 온도에서 길게 튀기셨다.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부드럽게 씹히면서 느끼함이라고는 1도 없었다. 돈까스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었더니 차원 달라 병이 도질 것만 같았다. 품종이 20가지 이상이라 매번 갈 때마다 다른 품종를 도전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도로부타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계속 이 품종을 외치게 된다. 특히 가격면에서도 다른 품종에 비해 나름 합리적이기 때문에 리브로스 도로부타를 추천한다. 오전엔 워크인, 오후엔 예약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예약도 3주 전쯤에 하면 여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도 특히 시부야나 신주쿠 근처 여행이시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tonkatsu.jp」 @tonkatsujp 📍주소 : Tokyo, Minato City, Kita-Aoyama, 3 Chome−9−9 FNビル 📍영업시간 :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17:30 📍휴무일 : 월요일, 화요일 📍특이사항 : 주말 영업시간 상이 🗒 Rib Eye Tonkatsu Meal(DOROBUTA) 3990엔 🌏 대돈여지도는 프로필 링크에 있습니다. 📖<돈가스 대돈여지도>책과 함께 돈가스 여행!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땐 돈방구 앱으로!
돈까스의 훈타와 라멘의 쇼쿠도에이엔이 만났다. 어른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이다. 어린이를 위한 날에 어른들을 위해서 팝업이 열렸다. 훈타와 쇼쿠도에이엔이 만나 나폴리탄과 돈까스가 함께 있는 어른이 세트를 판매했다. 확실히 유명한 맛집들이 만난 팝업이라 사람도 많았다. 메뉴는 기본, 오오모리, 메가모리가 있었고 기본 어른이 세트를 외쳤다. 경양식만 먹던 어린이가 일식 돈까스를 먹는 어른이 되었다. 한 그릇 안에 나폴리탄과 돈까스, 감자샐러드, 에비후라이가 있었다. 돈까스는 사장님께서 우리흑돈 로스카츠 위에 버크셔 두 조각을 얹어서 주셨다. 버크셔부터 먼저 먹어보니 육향이 진득하니 퍼지는 게 좋았다. 지방층이 씹힐 때 육향이 뇌까지 타고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우리흑돈 로스는 깔끔한 맛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돈까스 맛의 중심이었다. 감자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은 돈까스였다. 어렸을 적 가던 패밀리레스토랑이 떠올랐다. 나폴리탄은 소세지와 다짐육이 많이 들어가서 풍부한 맛을 냈다. 특히 면 자체가 쫄깃하고 탄력있는 게 매력적이었다. 나폴리탄과 돈까스를 함께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한 돈까스에 감칠맛 좋은 나폴리탄이 어우러지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릇 한 쪽에 있는 에비후라이는 새우 두마리가 들어가서 새우향도 진하고 좋았다. 초등학교 시절 경양식과 스파게티를 파는 가게에 가면 행복했었는데 비록 똑같은 메뉴는 아니라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드는 세트였다. 📍주소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1층 📍영업시간 : 11:00-재료 소진 시 마감 📍브레이크 타임 : 없음 🗒 어른이 세트 17000원
비주얼부터 남다른 진정한 상로스카츠 #돈까스광명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유튜브로! 📍「돈까스광명」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25 1층 📍영업시간 :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 14:30-17:30 📍휴무일 : 월요일 📍특이사항 : 일요일 영업시간 11:30-15:00 🗒 합천 상로스 17000원 낮은 온도에 튀겨져서 튀김옷 색깔이 밝고, 사르르한 빵가루 식감도 좋습니다. 특히 상로스는 먹자마자 육향이 강하게 들어와서 육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돈가스예요.
일본 오니기리 일인자와 오제제, 고코가 만났다. 수분기 가득한 밥과 바삭한 김만 먹어도 맛있다. 5월 3일 오제제 X 오니기리 타로 X 고코 팝업이 오제제 NC이스트폴점에서 열렸다. 잘 지은 밥과 돈까스가 만난 자리. 오니기리 타로상의 퍼포먼스를 눈 앞에서 보는 즐거움이 좋았다. 일본 쌀과 규슈의 김을 이용한 오니기리, 230g 이상의 등심으로 튀겨낸 돈까스까지 재미있는 팝업이었다. 오제제 X 오니기리 타로 X 고코의 가격은 25000원이다.
돈까스 가게의 직원식은 무엇이 나올까. 엄청난 카츠산도로 유명한 브네에 다녀왔다. 광진구 #브네 점심 장사가 끝난 브레이크 타임. 북적거렸던 테이블이 하나 둘 치워지고 직원식을 준비하셨다. 브네가 브네했다. 돈까스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를 먼저 구우셨다. 그 이후 야채를 볶으면서 구워둔 고기와 함께 볶으셨다.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맛있는 소스를 부어서 몽골리안 비프 같은 브네만의 몽골리안 포크가 완성되었다. 손이 계속 가게 만들었다. 고기와 야채를 밥과 함께 먹으니 중독성이 좋았다. 달콤짭짤한 소스에 뒤엉켜진 고기가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함께 꺼내주신 반찬들과 함께 먹으니 밥 리필을 부르게 했다. 갑자기 등장한 참치회. 브네는 돈까스만 파는 게 아니다. 저녁엔 요리주점으로 변신한다. 그래서 생선도 자주 받아오시는데 생선이 들어오는 날에는 가끔 썰어서 드신다고 한다. 오직 브네이기 때문에 가능한 서프라이즈 직원식 아닐까. 브네 직원식 어떠신가요? 「직원식을 부탁해」는 돈까스 가게의 다양한 직원식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음 가게는 어디일까요? 📍「브네」 📍주소 : 서울 광진구 군자로 70 106호 📍영업시간 : 11:30-23:00 📍브레이크 타임 : 14:30-17:00 📍라스트 오더 : 14:00 / 22:30 📍휴무일 : 월요일 📍특이사항 : 주말 영업시간 12:00-23:00 🗒 몽골리안 포크 🗒 참치회 메인 요리와 함께 나오는 반찬 3종 중 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몽골리안 포크는 돈까스 자투리 고기를 기름에 볶아서 준비하신답니다.
신림일황 하쿠비가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돈까스 스타일이 매력적이다. 신림일황 하쿠비 맞습니다. 신림 #하쿠비 하쿠비가 잠시 휴업을 하다가 살짝 다시 오픈을 하셨다. 현재는 디엠으로 미리 연락을 하면 시간이 맞을 때만 판매하고 계신다. 미리 디엠을 드린 뒤에 하쿠비를 저녁에 방문했다. 이날은 로스만 남아있어서 로스카츠 정식을 외쳤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하쿠비만의 바삭함. 돈까스를 많이 먹으러 다니지만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바삭함이 있다. 고운 빵가루가 튀겨져 마치 쿠시카츠를 먹는 것만 같았다. 등심은 육즙이 가득 머금고 있었다. 타카나를 얹어서 먹는 게 가장 좋았다. 이날은 사장님께서 시오콘부도 내어주셨는데 함께 먹으니 간도 잘 맞고 감칠맛도 좋아져서 무적의 조합이었다. 돈방구 아이디어와 사장님의 해석이 담긴 구운 삼겹카츠다. 지방이 있는 부위를 구워서 마이야르를 내면 더 맛있어질 것 같아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역대급 돈까스가 탄생했다. 아직 돈까스 지방에 마이야르를 내는 가게는 없지만 나중에 몇몇 곳에서 나타나지 않을까. 지방층의 고소함이 극대화되면서 후추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극락이었다. 하쿠비 영업은 미리 사장님께 디엠으로 연락을 드려야 합니다. 정말 맛있는 돈까스를 맛보고 왔습니다. 신림 근처에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쿠비」 📍주소 : 서울 관악구 신원로 8 1층 하쿠비 📍영업시간 : 11:30-16:0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라스트 오더 : 15:30 📍휴무일 : 수요일 📍특이사항 : 주말 영업시간 11:30-15:00 🗒 로스카츠 정식 13000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먹은 돈까스다. 돈까스 스타일은 달라져도 맛은 영원한 곳이다. 합정 #돈까스광명 합정에서 돈까스 잘하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항상 바로 대답하는 가게다. 광명이라고 들으면 광명시 이전에 돈까스광명이 먼저 생각나는 건 아마 이 가게를 정말로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 캐치테이블이 생겨서 힘들게 웨이팅하지 않아도 됐다. 오후 1등으로 합천 상로스를 외쳤다. 푸르른 초원에 발을 내딛는 기분이었다. 돈까스는 하얀 빛깔이 감도는 저온카츠였다. 색깔이 너무 이뻐서 감상을 하다가 돈까스로 멍을 때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부들부들한 돈까스를 먹어보니 풀을 밟는 듯한 튀김옷의 식감이었다. 부슬부슬 하면서도 자잘하게 느껴지는 바삭함이 좋았다. 그 후에 이어지는 육향 퍼포먼스. 강한 육향으로 이게 진짜 상로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먹게 되었다. 같이 내어주신 히레 두 조각. 단 두 조각이었지만 인상 깊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기의 씹는 맛이 좋았다. 테이블에 있는 후추와 정말 잘 어울렸다. 육향이 부족하니 자연스레 후추로 손이 가는 느낌이다. 광명에 가면 무조건 상로스인 줄 알았지만 히레를 외쳐도 손색 없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수요일 오후 타임으로 가니 웨이팅 없었습니다. 캐치테이블도 되니 편하게 원격으로 웨이팅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돈까스에 입문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돈까스광명」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25 1층 📍영업시간 :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 14:30-17:30 📍휴무일 : 월요일 📍특이사항 : 일요일 영업시간 11:30-15:00 🗒 합천 상로스 17000원 🌏 대돈여지도는 프로필 링크에 있습니다. 📖<돈가스 대돈여지도>책과 함께 돈가스 여행!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땐 돈방구 앱으로!
석촌호수 근처에 나타난 신상 돈까스 맛집이다.석촌호수의 윤슬처럼 매력적인 육즙을 선사하는 곳이다. 송파구 #센도 송파구에 약속이 있어서 다녀온 가게다. 가게에 들어서니 다찌석만 있었고 분위기가 괜찮았다. 오픈에 맞춰서 갔더니 바로 입장 가능했다. 대표 메뉴라는 히레카츠와 웨이팅의 보람이 느껴지는 상로스카츠를 외쳤다. 손색없는 익힘이었다. 히레카츠는 겹벚꽃이 핀 것 같이 핑크빛을 은은하게 내뿜고 있었다. 조각을 들 때부터 부드러움을 알 수 있었다. 바삭함 사이로 육즙이 흐르면서 부드럽게 잘 씹혔다. 담백하니 좋았던 히레카츠였다. 오픈런을 하는 이유는 역시 상로스카츠가 있기 때문이다. 등심파에게는 지나치지 못할 메뉴다. 상로스 또한 익힘이 괜찮았다. 하나도 질기지 않았고 부드러웠다. 가브리살과 지방층 쪽에 와사비를 얹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았다. 함께 나오는 감자 샐러드와 함께 먹는 것도 맛있었다. 석촌호수, 송리단길 근처에서 돈까스를 찾으실 때 후보에 넣기 좋은 돈까스 가게입니다. 요즘 날이 좋아서 석촌호수 산책과 함께 돈까스 어떠신가요? 잠실 근처에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센도」 @sendo.seoul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11 103호 📍영업시간 :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17:00 📍라스트 오더 : 20:30 📍휴무일 : 없음 📍특이사항 : 없음 🗒 상로스카츠 16000원 🗒 히레카츠 14500원 🌏 대돈여지도는 프로필 링크에 있습니다. 📖<돈가스 대돈여지도>책과 함께 돈가스 여행!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땐 돈방구 앱으로!
재방문을 부르는 치즈카츠 맛집이다. 부드러운 치즈가 끝도 없이 늘어난다. 성북구 #톤제 성신여대 근처에는 경양식부터 일식까지 많은 돈까스가 가게가 있다. 그중에서도 자주 생각나서 가게 되는 곳이다. 특히 이곳의 치즈카츠는 항상 생각이 난다. 치즈카츠 말고도 YBD, 탐라애돈, 난축맛돈을 취급하고 있어서 선택지가 다양했다. 이번엔 치즈카츠와 난축맛돈을 외쳤다. 천장까지 늘릴 수 것 같은 치즈카츠다. 치즈카츠를 먹을 땐 치즈의 고소함과 연성(늘어나는 정도), 끝까지 굳지 않는지 정도를 보면서 먹는다. 이곳의 치즈카츠는 치즈의 고소함도 잘 느껴지고 정말 잘 늘어났다.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라고 하지만 젓가락으로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늘려보게 된다. 남녀노소 좋아할 수밖에 없는 치즈카츠다. 치즈에 변주를 주면서 먹었다. 카레를 추가로 외쳐서 치즈카츠를 찍어 먹었다. 카레의 깊은 맛과 치즈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제 짝을 찾은 느낌이었다. 같이 나오는 바질 소스는 치즈카츠에 얹어서 먹었는데 마치 양식을 먹는 것 같았다. 향긋한 바질 향이 치즈와 잘 어울렸다. 등심 종류는 등심, 지등심, 특등심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각 품종마다 지등심과 특등심이 있어서 그날에 따라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난축맛돈 지등심과 특등심은 육향이 강하게 들어와서 만족감이 좋았다. 지방 부분에 소금과 와사비를 함께 얹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특히 특등심을 위해서라면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고 가능할 것 같았다. 치즈카츠를 메인으로 소개해 드렸지만 등심이나 안심도 맛있는 곳입니다. 성북천 야장으로 근처에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톤제」 📍주소 : 서울 성북구 보문로30라길 3 1층 📍영업시간 : 11:00-16:0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휴무일 : 월요일 📍특이사항 : 4/14-4/15 휴무 🗒 치즈카츠 14000원 🗒 특등심카츠(난축맛돈) 16000원 🗒 지등심카츠(난축맛돈) 14000원 🗒 카레 3000원 🌏 대돈여지도는 프로필 링크에 있습니다. 📖<돈가스 대돈여지도>책과 함께 돈가스 여행! 성신여대 맛집 서울 치즈카츠는 이제 여기서 종결입니다.
만우절을 기념해 삼겹살 맛집을 소개한다. 미치도록 맛있는 삼겹살과 완벽한 사이드를 파는 곳이다. 춘천 #일흥불고기 군대에서 외박을 나왔을 때 우연히 찾은 가게다. 춘천 중에서도 로컬 현지인만 가는 삼겹살 가게다. 들어가면 느껴지는 정겨움과 친절하신 사장님이 맞리해 주신다. 삼겹살과 사이드를 이것저것 외쳤다. 제대로 된 숯으로 굽는 고기가 인상적이다. 삼겹살이 나오기 전 숯을 넣어주셨다. 한 눈에 봐도 좋아보였다. 삼겹살은 결 반대로 다 잘려서 나왔다. 삼겹이지만 오겹을 주셔서 좀 더 기분이 좋아졌다. 숯에 맛있는 골드브라운 색깔이 나올 때까지 구워서 먹어보았다. 숯향부터 삼겹살의 진한 맛까지 너무 좋았다. 특히 같이 주시는 수제 쌈장은 지금까지 먹어본 쌈장 중에 단연 최고였다. 어느새 쌈장에 중독돼서 쌈장을 리필하게 만들었다. 사이드까지 완벽하다. 김치국수와 된장찌개 + 밥도 외쳤다. 김치소면은 김치말이국수였다. 예전엔 김가루도 뿌려주셨는데 요즘은 김치로만 나온다. 그래도 삼겹살과 함께 먹기 좋았고 특히 양념갈비와 먹기 좋았다. 이 가게의 양념갈비는 매콤한 갈비라 김치소면과 함께 먹으면 질리지 않게 계속해서 흡입할 수 있다. 디저트처럼 느껴지는 된장찌개는 밥을 말아서 끓여서 술밥처럼 마무리했다. 집된장이라 더 진하고 고소해서 완벽한 마무리가 됐다. 돈까스만 올리면서 다양한 맛집도 많이 다녔는데요. 돈방구는 돼지 돈(豚)이라서 만우절 기념으로 최애 삼겹살 가게 올려봤습니다. 한 번 먹으면 춘천 가서 닭갈비보다 먼저 찾게 되는 가게가 될 겁니다. 춘천 시청 근처인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일흥불고기」 📍주소 : 강원 춘천시 서부대성로44번길 15-1 📍영업시간 : 17:00-22:0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휴무일 : 일요일 📍특이사항 : 없음 삼겹살은 배신하지 않아
숭실대 앞에 나타난 치즈카츠를 담은 버거다. 착한 가격에 웨이팅까지 없어서 완벽한 곳이다. 상도동 #삼봉버거 작년 가을 처음 알게 된 가게다. 일반 수제 버거 가게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돈까스로 만든 버거를 파신다. 피크닉을 해야할 것 같은 날씨라 치즈카츠버거와 안심카츠 2피스를 포장으로 외쳤다. 치즈카츠가 두 덩이나 들어간 수제버거다. 치즈카츠버거는 한 눈에 봐도 푸짐해 보였다. 버거 크키도 좋았다. 한입 크게 베어물면 크리미하면서도 쫄깃한 치즈가 마중을 나온다. 돈까스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었다. 버거에 같이 들어있는 싱싱한 야채들까지 맛있게 먹기 딱 좋았다. 특히 치즈카츠가 두 덩이가 들어가 있어서 절반을 먹었을 때 리필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괜스레 행복했다. 사이드로 판매하는 안심카츠다. 안심을 고온으로 튀겨낸 뒤 레스팅을 하신 뒤 내어주셨다. 수제버거 가게에서 파는 돈까스라 처음엔 기대를 하진 않았다. 하지만 바삭하면서 촉촉한 안심을 먹고는 생각이 달라졌다. 오랜만에 먹어본 고온으로 튀긴 튀김옷의 고소함과 안심의 맛까지 너무 좋았다. 안심 3피스를 시키면 와사비, 소스, 샐러드까지 주셔서 더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안심카츠는 와사비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돈까스가 식으면 퍽퍽해져서 사이드부터 먼저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삼봉버거」 📍주소 : 서울 동작구 상도로67길 31 B동 1층,2층 📍영업시간 : 10:00-20:0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휴무일 : 일요일 📍특이사항 : 없음 🗒 모짜렐라치즈카츠버거+음료 7500원 🗒 안심카츠 1pcs 2500원 🌏 대돈여지도는 프로필 링크에 있습니다. 📖<돈가스 대돈여지도>책과 함께 돈가스 여행!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땐 돈방구 앱으로! #숭실대맛집 #돈까스맛집 #돈가스맛집 #수제버거맛집
일본 흑돼지의 고장, 가고시마에서 맛 본 돈까스다. 은은한 육향과 함께 매료되는 곳이다. 가고시마 #돈카츠카와큐 오직 돈까스만을 위해서 떠난 가고시마. 가고시마는 흑돼지가 정말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곳의 흑돼지는 버크셔 흑돼지로 코, 다리, 꼬리는 흰색을 띄고 있어서 일본에서는 육백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고시마에서도 유명한 돈까스 가게를 가서 흑돼지 로스카츠를 외쳤다. 흑돼지의 향을 가득 품은 돈까스가 나왔다. 비주얼이 굉장히 좋았다. 마치 챗지피티한테 돈가스 정식을 그려달라고 하면 나올 법한 정식이었다. 한 조각을 들어보니 가고시마에서 먹은 돈가스 중 익힘이 가장 좋아 보였다. 씹을 때마다 육향이 은은하게 퍼졌고 지방층이 고소해서 웃음이 나는 맛이었다. 다양한 소스와 즐길 수 있었다. 돈까스 소스 외에도 쇼유타레 소스와 유즈미소 소스가 있었다. 같은 한 조각이라도 다양한 소스로 변주를 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쇼유타레와 함께 먹으면 카츠동을 먹는 듯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가고시마 여행을 가신다면 돈까스는 여기서 드세요. 정말 다양한 돈가스&샤브샤브 가게가 많았지만 돈까스는 이곳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고시마 가셔서 흑돼지 푸짐하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돈카츠 카와큐」 📍주소 : 鹿児島県鹿児島市中央町21−13 📍영업시간 :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휴무일 : 화요일 📍특이사항 : 없음 🗒 黒豚ロースカツ 2700엔
강원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돈까스 코스다. 바닷가 근처에서 역대급 돈까스를 만났다. 고성 #보배진 강원도 고성에 방문했다. 속초 시장에서 버스를 타고 금방 도착하는 곳이었다.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왔다. 예약 시간 10분 전에 들어갈 수 있어서 가게 바로 뒤에 있는 해수욕장을 둘러보다 입장을 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 눈에 보이는 오픈형 주방이 좋았다. 와사비를 직접 강판에 가는 걸 보면서 코스 구성을 보면서 돈까스를 외쳤다. 8가지의 다채로운 돈까스들이 나왔다. 첫 시작은 안심이었다. 익힘은 너무나 완벽해서 코스의 기대감을 높여줬다. 부드럽고 푹신한 안심을 지나 등심이 나왔다. 육즙이 흘러 넘치는 듯했다. 육향도 은은하니 고소해서 좋았다. 그 이후로 메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가브리가 나왔다. 특등심 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을 보기도 전에 비주얼이 너무나 좋아서 놀랐다. 익힘이며 색깔이며 만화에서 나올 법한 완벽한 돈까스였다. 직접 간 와사비와 말돈 소금을 곁들여서 먹어보았다. 진한 육향과 지방층의 고소함까지 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완벽했다. 와사비는 확실히 매운맛도 없고 향긋하기만 해서 계속 손이 갔다. 특색이 있는 항정과 살치였다. 기름지면서 특별한 식감을 가진 항정이었다. 후추를 함께 뿌려주셔서 느끼함을 꽉 잡은 채 먹을 수 있었다. 살치는 돼지 목 뒤쪽의 부위였다. 항정은 지방의 맛과 식감을 보여줬다면 살치는 부드러움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마무리가 되어갈 때쯤 해산물인 한치로 만든 돈까스가 나왔다. 요거트 소스와 함께 즐긴 뒤, 트러플을 뿌린 카츠산도로 식사 코스가 마무리 됐다.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맛있는 카츠산도라 아직도 기억에 깊이 남아있다. 모든 걸 다 잊게 해줄 만큼 맛이 좋았던 푸딩으로 마무리가 됐다. 화이트초콜릿 베이스에 어미자 소스를 얹어서 새콤하면서 풍미가 있는 달콤함이 매력적이었다. 고성에 간다면 무조건 또 가고 싶은 가게입니다. 매력이 차고 넘쳤던 코스였어요. 다 먹고 바닷가에서 소화까지 시키면 그야말로 행복이었습니다. 속초나 고성에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보배진」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48-1 101호 📍영업시간 : 12:00-20:0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휴무일 :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특이사항 : 없음 🗒 보배진 카츠 코스 69000원
단돈 7000원으로 돈까스에 쫄면에 김밥까지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성비로 무장한 돈까스 세트다. 부산 #제현모수제돈까스 부산 재송역 근처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돈까스 가게다. 경양식이 유독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었다. 가게는 오래된 노포의 분위기였다. 들어가서 메뉴를 보자마자 입이 벌어졌다. 분명 돈까스 세트인데 가격이 너무 쌌다. 호기심에 바로 돈까스세트를 외쳤다. 김밥천국 스페셜 세트의 반값이라는 게 놀라웠다. 기다리다 보니 접시 안에 돈까스, 쫄면, 김밥, 떡까지 가득 채워져서 나왔다. 우선 돈까스는 네모난 돈까스였고 직접 만드시는 걸로 보였다. 체스판 마냥 썰어서 먹으니 기분 좋은 달달한 데미그라스 맛이 잘 느껴졌다. 돈까스는 딱 생각하는 경양식의 맛이었다. 탄수화물+탄수화물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쫄면과 김밥도 함께 있어서 곁들여 먹었다. 포크에 김밥, 쫄면, 돈까스를 한 번에 꽂아서 탄수화물 덩어리로 먹으니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돈가스 소스가 많아서 김밥에 찍어먹기도 하고 한 그릇 안에서 자신만의 조합을 찾는 것이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고 재밌었다. 부산에도 경양식의 뿌리가 깊은 곳들이 꽤 있더라고요. 이번 경양식은 가성비와 맛을 다 잡은 곳입니다. 전 기본 세트로 시켰지만 치즈 돈까스가 나오는 세트도 좋더라고요. 부산에서 경양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제현모수제돈까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162-28 📍영업시간 : 11:00-19:0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휴무일 : 수요일 📍특이사항 : 없음 🗒 돈까스 세트(돈까스+쫄면+김밥) 7000원 현장 메뉴판 확인 결과, 16,000원 이상 현금 결제 시 음료수(캔 355ml)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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