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마성대구뽈찜]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마성대구뽈찜 대연역 6번 출구 안쪽 골목에 오픈한지 1년 정도 된 대구뽈찜집이다. 생각보단 널찍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은 실내다. 분위기가 어째 좀 조용하고 차분하다. 셋이서 대구뽈찜 대짜를 기본 맵기로 주문했다. 반찬 구성은 어째 좀 흥이 안난다. 대신 콩나물국스러운 대구탕이 나온다. 대구뽈찜은 색깔도 맛도 간짜장 느낌 물씬 났다. 불향도 좀 난다. 이 대구뽈찜은 양파랑 같이 푹푹 떠먹어야 맛이 산다. 뼈가 제로인건 아니지만 살은 잘 발라져있는 편이다. 감자사리는 양념을 잘 남겨야 먹을 수 있다. 소스 추가는 안된다. 기대를 웃도는 맛은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호기심을 해소한 한끼, 구독자 분들을 우연히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었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ㅁ 츄릅켠 지도 키링 구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ㅁ 대구뽈찜 소짜 3만 5천원, 대짜 4만5천원 ㅁ 밥 별도 천원씩 * 방문일 이후에 가격이 3천원씩 상승 ㅠ ㅁ 11:30am ~ 3pm / 5pm ~ 9:30pm ㅁ 일요일 정기휴무 ㅁ 부산 남구 수영로219번길 12-10 (대연동 1745-7) ㅁ 맞은편 건물 주차장 주차시 2천원 할인 #남구츄릅 #대연동츄릅 #츄릅켠찜탕
[2026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심사 후기 #츄릅켠 의 만취 일기. 지난 토요일에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바이킹 비어밤에 다녀왔습니다. 총 8개의 부산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한 축제였는데, 3일간의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점수를 모아 우승 브루어리를 뽑는 행사였어요. 저는 과분하게도 한국수제맥주 협회장님과 부산경제진흥원 단장님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둘째날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동래파전에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찾는 페어링 심사였어요. 총 8가지 브루어리에서 맥주가 출품이 되었는데, 정말 완전하게 다른, 미세하게도 아닌 저언혀 다른 스타일 맥주들이 나와서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참석을 결심할 때는 사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제 얼굴이 이렇게 크게 화면에 나올지 몰랐던지라 선글라스를 끼고 갔는데 심사가 이어질수록 완전 얼굴이 홍당무 색이 되어서 매우 송구스러웠어요 ㅎㅎ 하지만 정신을 딱 부여잡고 마지막 8잔까지의 소감을 다 드리고 나니, 그동안 본업에 육아에 치어서 잊고있었던 수제맥주집에서의 혼맥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코끝이 좀 찡해졌었습니다. 맥주를 사랑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느끼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경외감이 들면서 사랑스럽던지요. 침착맨님께서 말했듯이, 마땅한 대상이 나오면 우리는, 그동안 쌓여있는 사랑을 마음껏 뿜어낼 준비가 되어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이날, 우리 주변엔 부캉이가 있었고 맥주가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애정 넘쳤던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날 내린 비가 원망스러웠을지라도, 이날 계신 분들의 수제맥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졌을 거예요.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정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치얼스 ㅁ 2026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바이킹 비어밤 ㅁ 북항 친수공원에서 10월 16일(금)~18(일) 3일간 진행 ㅁ 참여 브루어리 8곳 허거스, 프라하993, 허심청브로이, 부산맥주, 와일드캣, 툼브로이, 고릴라브루잉, 컬러드
[대연동 오이시] 🔛 내돈내산 부경대 후문 국밥집 오이시 일본 라멘집이었는데 이젠 국밥만 판매하는 식당이 된 작은 식당이다. 들어가니 TV 소리만 작게 들리는 아주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절도있는 사장님께 미리 선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메뉴는 돼지국밥 딱 한종류뿐이며 가격은 6,900원이다. 기본적으론 밥이 말아져나오기 때문에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밥 따로는 미리 요청이 필요해보인다. 순대나 섞어 역시 당연히 없다. 술은 판매하지 않으며, 추가로 공기밥(1,000원)과 콜라, 사이다(2,000원) 주문이 가능하다. 김치와 고추 양파 등은 처음부터 셀프다. 혼밥석들이 있어서 혼밥을 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김치는 수입산이다. 국밥과 함께 소면, 접시 넘치게 담아주신 정구지가 나온다. 국밥은 후추맛인가 꽤 아릿하다. 양은 푸짐하고 고기도 부드럽다. 라멘집이었기때문에 돈코츠 국물 맛이 확 나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라멘보다 돼지국밥 국물 맛에 훅 가깝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국물이 꽤 얼얼하게 느껴져서 재방문은 고민이 됐는데, 후추를 좋아하는 일행분은 잘 드셨다고 했다. 예전보다 가격이 소폭 올랐고 일부러 찾아가거나, 손님을 모시고 갈만한 분위기는 아니나 푸짐하이 대학가 근처에 이런 혼밥집이 있으면 학생으로서 아주 든든할 것 같다. ㅁ 6900원 국밥 단일 메뉴 (카드 가능) ㅁ 11am ~ 8pm (토 11am ~ 3pm) ㅁ 일요일 휴무 / 평일 마감 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ㅁ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6 (대연동 455-37) ㅁ 주차 안됨
[사직동 백번간바지]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33년 된 돼지고기집 #백번간바지 부산교대 쪽 한적한 골목에 나이 지긋하신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섞여있는 소파의자, 작은 어항이 신박하다. 가격이 쫌 하네 라고 생각한 순간 쌈이 다발로 함께 나온다. 파절이나 부추절임이 아닌 배추 겉절이가 나오고 밥이 말아져있는 콩나물국이 나올 때 확 반갑다. 생꼬들목살구이는 뒤통살처럼 오프로드의 식감이다. 깡통 테이블에 둘러앉아 먹어야 어울릴 느낌의 고기다. 간바지는 간을 받치고 있는 돼지 횡격막 부위, 갈매기살 쪽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시키면 양념으로 나온다. 소금구이로도 부탁을 드려봤는데 핏기가 느껴지는 향이라 조금 난이도가 있다. 양념은 생각보다 훨씬 은은한 맛이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지 조금 놀라긴 했다. 된장찌개는 많이 짭짤하고 콤콤한 스타일이다. 예상보다 꽤 건강했던 한끼. 술맛이 확확 도는 고기집이라기보단 내공 있는 어르신들이 속 부대끼지않고 약주 하실 수 있는 동네의 정겨운 간바지집이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ㅁ 지도 키링은 다음주 오픈 예정이에용 🗺️ ㅁ 돼지간바지(100g) 12000원, 생꼬들목살구이(100g) 9천원 ㅁ 낮 12시 ~ 손님 있을 땐 11pm 까지 하기도 ㅁ 화요일 정기 휴무 ㅁ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1277번길 59 (사직동 147-1) ㅁ 지원 주차장은 없음. 가까운 주차장은 시장 주차장 유료 #동래구츄릅 #사직동츄릅 #츄릅켠고기
[양정 로프하우스]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카페일기. 주택 베이커리 카페 #로프하우스 눈길을 빼앗는 소금빵과 휘낭시에 종류가 가득하다. 카페에 앉아서 먹진못하고 두번의 포장을 해보았다. 소금빵 중에 플레인 소금빵과 라우겐 소금빵은 기대와는 좀 달랐다. 겉이 바삭하거나 속이 부드럽거나 하기보단 전체적으로 힘있게 쫄깃한 맛이다. 초코와 아몬드처럼 속에 뭐가 들은 소금빵들이 더 나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론 소금빵보다도 휘낭시에들이 더 취향이었다. 특히 말차 피스타치오와 고구마 빠스가 기억에 남는다. 고구마 빠스 휘낭시에는 확 달콤한데 왁뿌라고 하기엔 뽀개지는 맛은 덜하고 이에 좀 달라붙는 스타일이라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다. 다음엔 2층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랑 함께 먹어보고싶어졌다. 한적한 골목에 귀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겨서 반갑다. ㅁ 고구마 빠스 휘낭시에 3500원 ㅁ 10am ~ 8pm (빵은 11시부터) ㅁ 정기 휴무 없음 ㅁ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16번길 12 (양정동 88-23) ㅁ 가게 앞 3~4대 주차 가능 #부산진구츄릅 #양정동츄릅 #츄릅켠카페
[충무동 새벽시장 밤에왔수산]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충무동 새벽시장 #밤에왔수산 자갈치역에서 멀지않은 충무동 새벽시장에서 열린 야장. 광고 영상은 아니고 지인 분께서 관계자라 응원차 가서 직접 사먹어보았다. 부산의 F&B 브랜드들이 충무동 새벽시장의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야장이다. 여름 전에 4번을 했고 10월에 남은 4번을 하는데 6회차 때 가봤으니 이제 이번주 금토 딱 두번 남은 셈이다. 높고 넓은 아케이드 아래에서 평소 맛볼 수 없는 메뉴들을 안주 삼아 즐길 수 있는 야장이다. 가벼운 가격대는 아니지만 실제 시장에서 흔히 맛볼 수 없는 메뉴들을 바닷가 향 물씬 나는 야장에 앉아먹으니 흥이 난다. 둘이서 꽤 여러가지 맛을 봤는데, 괜찮았던 메뉴는 대삼치 짚불 타다키와 갑오징어 버터구이였다. 아보카도 스무디도 후식으로 좋았다. 못먹어본 메뉴들이 많아서 집에서 가깝다면 또 들러보고 싶었다. 과감한 시도들이 시장에서 더욱 많이 이뤄진다면 더한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보인다. 낮에왔농수산이나 밤에왔축산 렛츠기릿 ㅁ 남은 일정 : 10월 16일(금) 17일(토) 오후 4시~9시 ㅁ 반건조 갑오징어 버터구이 2만원, 대삼치짚불타다키&안키모소금김밥 25000원 ㅁ 한우육회김밥 2만원, 아보카도 스무디 7천원, ㅁ 그릴드 스큐어 바베큐 5종 2만원, 떡볶이 치킨세트 13000원 ㅁ 충무동새벽시장 공영주차장 주소 ㅁ 부산 서구 해안새벽시장길 76 (남부민동 685-1) #서구츄릅 #충무동츄릅 #츄릅켠시장
[진주시 월아 생선구이]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월아생선구이 하동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월아산 숲속의 진주을 가기 직전에 점심을 먹었어야했는데 아버님 취향에 맞춰 생선구이집을 찾아보았다. 전화 예약할 때 친절하신 여사장님 목소리와 대추나무 등 소담한 마당. 여기구나 싶었다. 11년차 영업 중이라고 하셨다. 여기저기 붙어있는 트롯가수 풍금님은 조카분이시라고 했다. 대부분이 식사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것은 고려사항이다. 성인 6명 아이 둘이서 모둠 생선구이 4인분과 양념 3인분으로 주문했다. 입식 룸이 두개가 있어서 가족 식사하기 좋았다. 시간 예약을 해뒀지만 미리 반찬을 깔아놓지않고 온 시점부터 세팅하시기때문에 시간이 촉박한 분들에겐 추천드리기 어렵다. 이날 모둠구이 구성은 조기 가자미 열기 고등어 갈치였다. 모두 아주 짭짤한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런지, 양념과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간장맛이 감도는 양념이 생구이보다 더 나았다. 조금은 억세고 맵기도 가지각색이지만 직접 기르신듯한 고추와 반찬들. 진주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느낌은 없었지만 이날 우리 가족의 동선에, 딱 맞는 메뉴여서 좋았다. 나올 때 반갑게 인사해주는 대박이까지. TPO에 잘 맞춘 한끼를 마쳤을 때의 이 핏감. 이건 조나단 앤더슨도 못 참는다. ㅁ 모듬구이 13000원, 양념구이 15000원 ㅁ 11am ~ 8:30pm ㅁ 정기 휴무는 없고 금요일 저녁은 3시까지만 영업 ㅁ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30 ㅁ 건물 왼편 자체 주차장 보유 #경남츄릅 #진주츄릅 #츄릅켠밥집
[영선동 오륙도횟집]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영도 남항시장 #오륙도횟집 어머님과 아드님의 30년 된 횟집이다. 신발을 신고 올라가는 시스템. 연식이 느껴지는 실내에선 초큼 콤콤한 스멜이 나긴 난다. 넷이서 모둠회 특대짜리에 전어도 함께 섞어서 주문을 했다. 회 나오기 전에 쌈을 제외하고도 땅콩 고둥 번데기 등 11개 반찬이 나온다. 이걸로도 소주 일병씩 하실 분들도 계실테다. 전어구이도 파시나 여쭤보니 수조에 남은 두마리를 구워주셨는데 이건 원래 구성에는 들어가지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모둠회는 광어, 우럭, 밀치, 도다리, 전어로 나왔는데 지느러미를 따로 구분해주시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다. 얇게 썰린 도다리가 가장 좋았고 활어회는 역시 씻은지와 쌈을 싸먹을 때가 야르다. 회는 좀 더 시원해도 좋을 것 같았다. 회 이후에도 생선튀김과 대가리튀김이 더 나온다. 빠삭하게 튀겨진 생선튀김엔 타르타르가 아닌 빨간 양념이 나오는게 특이하다. 대가리튀김은 잘 뽈가 무야된다. 살짝 얼얼한 맛의 진한 매운탕도 포함된 가격이다. 화장실은 미리 다른 곳에서 가는 게 좋겠다. 메뉴 구성은 참 매력적인데 하드웨어가 좀 빡센 편이라 충분히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다. 오늘 회 먹을 사람 마치고 남항~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ㅁ 모둠회 전어 섞은 특대 8만원 (매운탕 포함) 밥 별도 ㅁ 9am ~ 7:30pm ㅁ 정기 휴무 없음 051-418-0479 ㅁ 부산 영도구 절영로43번길 63 2통 2반 (영선동2가 3-8) ㅁ 남항시장 공영주차장 주차권 지급 (지상, 지하) #영도구츄릅 #영선동츄릅 #츄릅켠횟집
[용호골목시장 밤마켓]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용호골목시장 밤마켓 남구 용호동에는 두개의 시장이 붙어있다.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 그중에 아케이드 아래 길게 뻗어있는 용호골목시장에서 밤마켓이 10월에 매주 금요일마다 열려서 응원을 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첫날 찾아가보았다. 와 근데 사람이 지인짜 많아서 없는 자리 하나를 겨우 잡아 앉았다. 자리를 잡을 때쯤 공연 하나가 끝이 나있었다. 아케이드 천장이 높은 시장이어서 그런지 살랑사랑 부는 바람에 야외 분위기가 제법 난다. 육사시미랑 참치회, 생삼겹구이, 수육, 불족발 등 메뉴판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예전에 소개했던 돈고래 수육집도 있다. 지도를 보고 각 점포에 가서 직접 구매해와서 야장을 즐기는 방식이고 영수증을 가져가면 3초 맞추기 이벤트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품절이 되는 가게들이 속출할 정도로 이 가을 바람은 치명적이었다. 활기가 도는 시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10월의 금요일마다 간판도 새단장한 용호골목시장은 꽤나 북적일지도 모르겠다. ㅁ 용호골목시장 밤마켓 ㅁ 안주들 가격 5000원 ~ 15000원 ㅁ 10월 중에 매주 금요일 6pm ~ 9pm ㅁ 부산 남구 용호로 177 (여기가 정문 주소) #용호골목시장 #츄릅켠시장
[해운대 못난이 식당]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못난이식당해운대점 오랜만에 해운대 장동건님과 함께했던 점심 식사. 기장 본점의 자제분께서 운영하시는 걸로 건너 들었다. 포세이돈 지하 주차장에서 상가 주차장 입구 찾기가 쉽지않아서 좀 헤맸다. 여기서 뷰가 보이려나 싶었는데 딱 해안가 라인이 보인다. 특대로 1인분씩 시킨 구이랑 찌개에 갈치는 실하긴 한데, 실해야하고 괜찮아야하는 가격 59000원이다. ㄷㄷ 오히려 주민분들은 평소에 특대를 잘 안 먹고 일반 사이즈를 드신다고 한다. 밥은 큰 특이점이 없었다. 반찬 중에 갈치회무침은 서비스로 나온거라 하니 혼동이 있으면 안되겠다. 기장 본점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북적한 분위기가 조금 그리워지기도 했지만 차분하게 대화를 하며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었다. 마린시티라 그런가 못난이가 아니라 영 멋쟁이같다. ㅁ 특대 갈치구이, 특대 갈치찌개 1인분 59000원씩 ㅁ 화~토 11am ~ 3pm / 5pm ~ 8:30pm ㅁ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영업 ㅁ 월요일 정기 휴무 ㅁ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91 (우동 1410-1) 101동 201호 ㅁ 포세이돈 아파트 주차 후 101동 201호 / 오전 11:30~2pm 해변로 주차 가능
[양정동 화지한우식육식당]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화지한우식육식당 처음 가봤다. 화지공원과 정묘사가 있는 입구에 있는 화지회관. 일단 주차가 아주 편하다. 간판도 하나없어서 폐건물인줄 알았는데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세월이 무척 느껴지는 입구가 나온다. 들어가니 운동장처럼 큰 홀. 입구에 있는 고기를 골라서 가지고 가는 방식이다. 상차림비는 1인 3천원이다. 투뿔 한우들인데, 두꺼운 스페셜 모듬을 고르니까, 두꺼운 고기는 구워주신다고 한다. 얇은 건 각자 알아서 구워드시는 시스템인가보다. 이야, 반찬들이 어느 하나 허투른게 없다. 계절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살짝 얼린 무생채와 가지 반찬, 버섯과 양파까지도 뻔하지않다. 고기는 뭐 당연히 맛있다. 맛있어야하는 가격이다. 마블링대로 살치살도 살살 녹는다. 방아 넣어달라고 말씀드린 된장까지도 맛이 좋다. 여럿이 온다면 돌판 된장을 시켜서 먹고싶다. 이곳이 인생 한우집인 이유는 고기의 절대적인 맛이라기보다는 뭔가 숨은 곳을 찾아왔다는 그 기쁨 + 편한 주차 + 맛좋은 반찬 + 구워주신 남자분의 친절함 + 나이스 방아된장찌개 가 모두 포함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아마도 한동안 나에겐 최고의 한끼로 기억될 한우집이 아닐까싶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 ㅁ 상차림비 3천원, 된장과 밥 3천원 ㅁ 이날 한우 가격 1++ 부경 축공 스페셜모듬 100g 28000원, 살치살 100g 3만원 ㅁ 11:30am ~ 10pm ㅁ 정기 휴무 없음 ㅁ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 335 (양정동 464-1) ㅁ 주차 여유롭게 가능
[해운대 크랩피크]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크랩피크 협찬 광고 아니고 지인도 아닌 내돈내산 후기다. 신라스테이에 묵은 날 길 건너에 있는 L7 호텔 건물로 가서 저녁 식사로 들렀다. 2인 대게 랍스터 세트를 시켰다. 2인 세트인데 게장 볶음밥이 한개만 포함인 것은 쪼끔 야박한 구성이다. 이날은 서비스로 볶음밥을 하나 더 주신거라 하셨다. 남자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실내는 테이블 간격도 넓고 쾌적하다. 먼저 나온 단호박죽과 유부 튀김이 별미다. 전복도 새우도 신선하다. 문어 숙회 소진으로 전복 새우를 하나씩 더 주셨다고 한다. 랍스터는 좀 질긴 편이었다. 좀 더 부드럽게 쪄졌으면 훨씬 더 맛있겠다 싶었다. 대게는 허벅다리 수율은 좋았다. 다시 간다면 랍스터없는 메뉴로 시킬 것이다. 대빵라면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대식가 기준 따로 안 시켰으면 확 허전했을 것 같다. 대게 맛이 많이 나서 좋았는데 국물 속 다리는 역시 잘 안 먹어진다. 최근에 동해안에서 바로 쪄주는 박달대게를 몇번 먹어서 그런지 감동이 덜하긴했지만 해운대 바다에서 가까이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후기를 남겨본다. 이날 가족의 니즈에는 잘 맞는 한끼였다. ㅁ 대게 랍스터 2인 세트 245000원 ㅁ 대빵라면 15000원 ㅁ 11am ~ 11pm (마지막 주문 10pm) ㅁ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55 (우동 626-2) L7해운대 바이 롯데호텔 2층 ㅁ 천평주차장 테이블당 한대, 킹크랩 대게 주문시 2시간 지원 (건물 주차장 이용 불가) #해운대구츄릅 #우동츄릅 #츄릅켠해산물
[해운대 신라스테이 조식뷔페 CAFE]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뷔페 레스토랑 CAFE. 커피집이 아니라 이름이 카페다.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하루 묵고 조식을 먹어봤다. 성인 28000원, 아동 19000원. 비즈니스 호텔인만큼 심플한 구성. 해운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하고싶은 조식 구성은 아니었다. 뭇국과 죽이 하나씩 있었지만 한식의 특색은 찾기 어려웠다. 베스트는 뭐였을까. 즉석 오믈렛. 쌀국수는 심심한 맛. 차라리 잔치국수가 나았을까 싶다. 마지막에 오렌지는 안 채워져서 못 먹었다. 많은 걸 바라지 않았었는데 실제 많지 않아서 어쩌면 통한 걸지도 모르겠다. 숙소는 하루 묵기에 나쁘지않았었는데 따로 피드를 쓸지는 고민이 좀 된다. 어느새 추석 연휴가 끝났다. 이제 일상으로, 보자 가자 복귀하자. ㅁ 조식 성인 28000원, 아동 19000원 ㅁ 7am ~ 10am ㅁ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46 (우동 629-6) 신라스테이 해운대 2층 #해운대구츄릅 #우동츄릅 #츄릅켠호텔 매장 내 안내판에 따르면 조식 뷔페 운영 시간은 평일 06:30 ~ 09:30, 주말 및 공휴일 07:00 ~ 10:00입니다.
[해운대 부산시립미술관] 🔛 내돈내산 #츄릅켠 의 나들이 일기. 재개관한 #부산시립미술관 추석 연휴에 쭉 문을 열어서 함께 가보았다. 주차비는 유료지만 네개의 전시관은 입장료도 없다.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안전기지 전시. 크진않지만 살포시 앉아도 볼 수 있고 인공지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살아있는 리빙룸도 있어서 슬이가 신나하고 좋아했다. 시간이 많지않아서 모든 전시를 다 돌 순 없었지만 한번 더 다시 가서 이우환 공간과 다른 전시도 보리라 마음 먹었다. 명절에 갈 곳이 없다면 부산 시립미술관 딱 좋다. ㅁ 10am ~ 8pm ㅁ 매주 월요일 휴무 ㅁ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무 ㅁ 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 58 (우동 1413) #해운대구츄릅 #우동츄릅 #츄릅켠나들이
[수영동 고성댁]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고성댁소곱창 수영팔도시장 부근, 골목 안 둔내막국수 맞은편에 있는 주택 식당이다. 원래 청미추어탕이 있던 곳이다. 마당을 지나 신발을 신고 들어가면 방마다 입식 홀이 있다. 어르신들, 아니 어머님들의 사랑방답게 가장 많이 드시는 메뉴는 곤드레 솥밥과 순두부찌개 세트이다. 이날은 세명이서 가서 세트 2개와 뚝배기 소곱창 하나를 시켰다. 뚝곱은 곤드레밥이 아닌 흑미밥으로 나온다. 반찬은 익숙한 찬들 사이로 잘 보지못한 버섯 반찬들이 두가지 나왔다. 이날따라 바쁜 날이었는지 전이랑 멸치가 많이 짭짤했다. 간만 맞았다면 따뜻하게 미리 잘라져나오는 전이 참 매력 포인트였을 것 같다. 곤드레 솥밥 속 곤드레는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다. 뚝배기 소곱창도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서 괜찮다. 대신 생선은 많이 작은게 나와서 아쉬웠다. 뚝곱을 잘 먹어서 그런지 메뉴 중에 곤드레 소곱창 전골이 무엇일지 궁금해졌었다. 보름달이 낭창한 추석.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모두 풍성한 한가위, 행복한 추석 연휴 되세요 🙇🏻♂️ ㅁ 세트 곤드레 돌솥밥 + 순두부찌개 15000원 ㅁ 뚝배기 곱창 돌솥밥 1인 13000원 ㅁ 11am ~ 3pm / 4pm ~ 9pm ㅁ 정기 휴무일 없음 ㅁ 명절은 전화 확인 필요 ㅁ 주차안됨
[대연동 마을회관]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마을회관 부경대 후문 쪽에 위치한 김치찌개집. 밥을 마음껏 떠먹을 수 있는 방식인데 빈 밥그릇이 나와서 첫 밥부터 떠먹어야한다. 메인 메뉴는 찌개와 찜 두가지뿐인데 둘이서 하나씩은 시킬 수가 없고 통일을 해야한다. 그래서 찜 2인분 찌개 1인분으로 두가지 다 맛 봤다. 계란말이는 소짜 중짜가 있는데 소짜는 1인 손님 전용이라고 한다. 1인용 식사 계란말이로 이름을 바꿔야할 것 같다. 계란말이에는 콘이 같이 들어가있는 스타일이다. 찌개와 찜 둘 다 생각보다 덜 자극적인 맛이다. 밥이 훅훅 들어가는 매콤짭짤한 맛이 아니라 달다리 하면서 순둥하다. 찌개엔 비계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 비계를 좋아해서 그런지 좀 뻑뻑하게 느껴져서 김치찜에 든 고기가 더 좋았다. 대학가에서 느껴지는 훈훈한 밥 인심. 동백전을 쓰기위해 간 곳이었는데 착한가격 업소는 캐시백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바로 옆에 집밥이란 식당을 자주 가면서 여기도 궁금했었는데 호기심을 푼 날이었다. 대학생 때 참 젊었었구나. 시간이 참 빠르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 쇼츠에서📍 ㅁ 김치찌개 8천원, 김치찜 8천원 (밥 무한리필) ㅁ 2인 식사시 메뉴 통일 ㅁ 계란말이 중 7천원 (소짜 4천원은 1인 식사 때 주문 가능) ㅁ 10am ~ 9pm (8pm 마지막 주문) ㅁ 일요일 휴무 ㅁ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2 (대연동 455-35) ㅁ 주차안됨 #남구츄릅 #대연동츄릅 #츄릅켠밥집 ㅁ 사이드메뉴: 수수부꾸미 1,000원, 라면사리 2,000원, 김가루 500원
[대연동 자금성] 🔛 내돈내산 입구는 작은데 안은 꽤 넓은 신상 중국집. 개업기념 짜장 5천원 현수막 보고 들어갔는데 결국 아닌걸 시켜버렸다. 간짜장은 전분기가 좀 있는 스타일 춘장 맛이 진하고 짭짤하게 느껴지는 한그릇 사천짜장도 무난하이 매콤 달달한 맛. 다음에 다른 메뉴도 좀 더 먹어봐야겠다. ㅁ 간짜장 9천원, 사천짜장 12000원 +곱빼기 ㅁ 10am ~ 9pm ㅁ 토요일 정기 휴무 ㅁ 부산 남구 황령대로 488 (대연동 16-5) ㅁ 일화주차장 안내
[괴정동 오사카]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25년 된 일식당 #오사카 15년 전과 13년 전에 가보고 아주 아주 오랜만에 가봤다. 1층은 이자카야로만 운영을 하셔서 번호표를 뽑고 좀 기다렸다가 2층을 올라갔더니 회전초밥 존은 진작에 없어져있었다. 테이블 크기가 작고 의자는 직각 스타일이다. 음식 외 사진 촬영은 금지라 붙여져있을 정도라 인물이 찍힐 수 있는 내부 사진 구도는 시도를 안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 오더기로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개당 1500원인 고로케는 여전히 젓가락으로 안 집힐 정도로 황홀하게 부드럽다. 집자마자 힘없는 왁뿌볼마냥 터져버리는 튀김옷. 어렸을 때 분유 퍼먹었던 도파민이 돈다. 함박은 생각보다 순한 맛이라 아이에게 주고싶어진다. 카츠토지는 카츠돈의 윗부분만 있는 메뉴인데 안주용답게 상당히 짭짤하다. 밥보다도 생맥 안주다. 쇼유라멘은 심플한데 의외로 두툼한 차슈가 선전한다. 소고기 우동은 노른자를 올려서 먹는데 좀 질겅이는 고기 부위가 있지만 국물은 매력이 있다. 전체적으로 일본 소도시에 있는 장우동 같은 느낌이랄까 가격 부담 덜하고 메뉴들이 친숙하다. 재방문한다면 고로케와 소고기우동 두가지 때문일 것 같다. 추억 보정이 되기 때문에 대개 기억 속 기대보다 더 괜찮은 경우는 잘 없는데 여전하게도 오사카의 고로케는 고롷게 맛있을 수가 없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ㅁ 지도 키링은 인스타 프로필 링크에서 ㅁ 화~토 11:30am ~ 3pm / 5pm ~ 9pm ㅁ 일요일 11:30am ~ 4pm (매타임 30분 전 마지막 주문) ㅁ 월요일 정기휴무 ㅁ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324번길 2 (괴정동 1117-5) ㅁ 가게 앞 주차 2대 가능 #사하구츄릅 #괴정동츄릅 #츄릅켠일식

츄릅켠의 외식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