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동 순천친정집]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순천친정집 지하철 거제역 주변 골목 속 주택 밥집. 헤어가 예사롭지않은 사장님께서 친절히 맞이해주신다. 볶음 종류를 1인분으로 파는 식당을 만나면 참 고맙다. 혼밥하러 가서 반계탕 하나와 섞어볶음 하나를 주문했다. 반찬 아홉가지와 함께 따뜻한 전, 맛 좋은 두부조림이 나온다. 녹두 반계탕에는 밥이 좀 말아져나온다. 삼계탕처럼 찹쌀밥은 아니지만 대추가 썰려져있어서 잘 먹어진다. 섞어볶음은 낙지와 돼지고기가 섞여있는데, 여느 두루치기와 같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아니라 고소한 맛이 난다. 밥없이도 쏙쏙 먹어질 간이다. 볶음만 시키면 국이 하나 나오는데, 이날은 시락국이었다. 밥은 갓 담은 밥은 아니지만 양은 섭섭치않게 들었다. 친절하고 사람 냄새 나는 백반집, 친정집이란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이유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 ㅁ 츄릅켠 지도 키링 구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 ㅁ 녹두반계탕 만원, 섞어볶음 만원 ㅁ 11:30am ~ 7pm ㅁ 일요일 휴무 ㅁ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187번길 37 (거제동 39-42) ㅁ 가게 앞 한대 #연제구츄릅 #거제동츄릅 #츄릅켠밥집
[청사포 심미안]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카페일기. 일본 전통 말차 전문점 #심미안 여전히 한적한 청사포 중에서도 더 한적한 골목에 자리잡은 말차집.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정원이 맞이해준다. 이날은 외국 손님분들이 더 많은 날이었다. 말차 중에 가장 고급 말차인 료송 말차를 주문하면 네가지 다과가 함께 나온다. 옛날옛적, 일본에 교환학생을 잠시 다녀온 적이 있는데 차도를 배우는 사도부 수업을 배운 적이 있다. 오랜만에 말차를 샤샤샥 저어서 마시니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더 어렸을 때 서예를 배울 때도 글의 완성도보다는 그때의 마음가짐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했었다. 사실 고오급 말차를 구분할 정도의 혀는 전혀 아니어서 오호 그렇군 하는 정도가 현실이긴 했다. 다과도 예상은 할 수 있는 맛이다. 많은 외국분들을 보니 한국 찻집이었으면 더 좋았을까 싶다가도 그래 우린 케이팝이 있잖아 하고 끄덕이게 된다. 오랜만에 해운대 장동건님과 좋아하는 주제의 대화를 깊이 나눈 날. 여기 심미안에서는 한숨이 아니라 두숨 세숨 돌릴 수 있었다. 오 심미심미심미심미 심미심미 사랑을 텔ㅁ ㅁ 료송 말차 29000원, 말차라떼 7500원 ㅁ 10am ~ 9pm ㅁ 정기 휴무 없음 ㅁ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70-29 (중동 651) ㅁ 가게 옆 한두대 #해운대구츄릅 #청사포츄릅 #츄릅켠카페
[해운대 산리오 러버스 클럽]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카페일기. 구남로 #산리오러버스클럽 요즘 최애캐가 쿠로미인 슬이를 위해 햄이가 일찍 장만해준 할로윈 쿠로미 복장. 그 뽕을 뽑기 위해 해운대로 나들이를 갔던 날의 기록. 1층은 주문 및 굿즈샵. 2층과 3층은 카페 공간 비싸고 맛대가리 없음을 뻔히 예상했으면서도 함께 가주고 깔깔 거리며 사진 찍으면서 같이 진심으로 즐거워지는 것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이것을 사랑이라 부르리오. 산리오. 그렇다고 인형 한개에 삼만육ㅊ #해운대구츄릅 #해운대츄릅 #츄릅켠카페
[광안리 고하순]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민락동 #고하순 광안직영점 톤쇼우 옆 건물 2층에 있는 숙성 돼지고기집이다. 오랜만에 직전 직장 동료분들과의 저녁 식사로 들렀다. 네이버 예약은 6시 30분까지만 되고, 워크인이 되는 오후 7시부터는 예약이 안된다는 것이 약속 잡을 땐 조금 곤란할 수 있다. 2층과 3층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에 앉았다. 가을에 창문이 오픈되어있으니 선선한 바람이 좋다. 숙성고의 고기들이 굵직하니 눈길이 간다. 네가지 장아찌와 명란 참기름, 파김치 등 젓가락 두루 가는 찬들이 나온다. 평평한 불판이 조금 독특한데, 안의 숯 열로 굽는 방식이라고 한다. 세명이서 2인분이 기본인 숙성 돈마호크와, 숙성 특목살, 숙성 특삼겹, 갈비살, 항정살, 등심덧살, 돼지껍데기를 다 1인분씩 먹어봤으니 전 메뉴를 다 맛 본 셈이다. 우선 직원분께서 허리 숙여 집중해서 구워주셔서 편하다. 고기는 솔직히 숙성이 좀 호들갑인가 싶었는데, 맛이 확실하게 달랐다. 쫄깃 탱글한 느낌은 덜하지만 부드럽고 특히 기름 부분이 더 녹듯이 느껴진다. 부위는 기호 차이일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가브리살인 등심덧살과 돈마호크가 좋았다. 며칠 전에 아내 햄이랑 해운대에서 꽤 이름난 고기집을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는데 여기가 훨씬 더 전체적으로 좋았다. 와일드한 돼지고기맛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조금 순둥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한가지 욕심이 있다면 세가지 다른 부위를 한번에 구워주셨을 때 섞어서 백김치 위에 올려주시니, 어떤 부위인지 구분이 안가는 탓에 알고 먹고 싶은 분들께는 고려사항이 될 수 있겠다. 차돌이 든 촌된장찌개을 술밥으로 말아먹자 일행 두분이 소주 각 1병씩을 더 하셨다. 서면 본점과 동래도 있다고 하던데 광안점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진다. 하순에도 괜찮겠지만 초순 중순에도 Go할만하다. ㅁ 숙성 특목살 특삼겹 130g 14000원, 숙성 돈마호크 360g 36000원 ㅁ 갈비살, 항정살 100g, 등심덧살 120g 14000원씩 ㅁ 돼지껍데기 170g 8천원, 된장술밥 6천원 ㅁ 11:30am ~ 11pm (토, 일은 자정 12시까지) ㅁ 정기 휴무 없음 ㅁ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21 (민락동 181-42) 2층 ㅁ 바로 옆 주차장 1시간 2천원 지원 숙성고의 고기들은 최적의 환경에서 부위별로 480시간 이상 교차 숙성되어 제공된다고 한다. 특히 DGI와 순수 듀록 품종을 사용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연동 마성대구뽈찜]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마성대구뽈찜 대연역 6번 출구 안쪽 골목에 오픈한지 1년 정도 된 대구뽈찜집이다. 생각보단 널찍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은 실내다. 분위기가 어째 좀 조용하고 차분하다. 셋이서 대구뽈찜 대짜를 기본 맵기로 주문했다. 반찬 구성은 어째 좀 흥이 안난다. 대신 콩나물국스러운 대구탕이 나온다. 대구뽈찜은 색깔도 맛도 간짜장 느낌 물씬 났다. 불향도 좀 난다. 이 대구뽈찜은 양파랑 같이 푹푹 떠먹어야 맛이 산다. 뼈가 제로인건 아니지만 살은 잘 발라져있는 편이다. 감자사리는 양념을 잘 남겨야 먹을 수 있다. 소스 추가는 안된다. 기대를 웃도는 맛은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호기심을 해소한 한끼, 구독자 분들을 우연히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었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ㅁ 츄릅켠 지도 키링 구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ㅁ 대구뽈찜 소짜 3만 5천원, 대짜 4만5천원 ㅁ 밥 별도 천원씩 * 방문일 이후에 가격이 3천원씩 상승 ㅠ ㅁ 11:30am ~ 3pm / 5pm ~ 9:30pm ㅁ 일요일 정기휴무 ㅁ 부산 남구 수영로219번길 12-10 (대연동 1745-7) ㅁ 맞은편 건물 주차장 주차시 2천원 할인 #남구츄릅 #대연동츄릅 #츄릅켠찜탕
[2026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심사 후기 #츄릅켠 의 만취 일기. 지난 토요일에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바이킹 비어밤에 다녀왔습니다. 총 8개의 부산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한 축제였는데, 3일간의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점수를 모아 우승 브루어리를 뽑는 행사였어요. 저는 과분하게도 한국수제맥주 협회장님과 부산경제진흥원 단장님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둘째날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동래파전에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찾는 페어링 심사였어요. 총 8가지 브루어리에서 맥주가 출품이 되었는데, 정말 완전하게 다른, 미세하게도 아닌 저언혀 다른 스타일 맥주들이 나와서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참석을 결심할 때는 사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제 얼굴이 이렇게 크게 화면에 나올지 몰랐던지라 선글라스를 끼고 갔는데 심사가 이어질수록 완전 얼굴이 홍당무 색이 되어서 매우 송구스러웠어요 ㅎㅎ 하지만 정신을 딱 부여잡고 마지막 8잔까지의 소감을 다 드리고 나니, 그동안 본업에 육아에 치어서 잊고있었던 수제맥주집에서의 혼맥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코끝이 좀 찡해졌었습니다. 맥주를 사랑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느끼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경외감이 들면서 사랑스럽던지요. 침착맨님께서 말했듯이, 마땅한 대상이 나오면 우리는, 그동안 쌓여있는 사랑을 마음껏 뿜어낼 준비가 되어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이날, 우리 주변엔 부캉이가 있었고 맥주가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애정 넘쳤던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날 내린 비가 원망스러웠을지라도, 이날 계신 분들의 수제맥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졌을 거예요.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정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치얼스 ㅁ 2026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바이킹 비어밤 ㅁ 북항 친수공원에서 10월 16일(금)~18(일) 3일간 진행 ㅁ 참여 브루어리 8곳 허거스, 프라하993, 허심청브로이, 부산맥주, 와일드캣, 툼브로이, 고릴라브루잉, 컬러드
[대연동 오이시] 🔛 내돈내산 부경대 후문 국밥집 오이시 일본 라멘집이었는데 이젠 국밥만 판매하는 식당이 된 작은 식당이다. 들어가니 TV 소리만 작게 들리는 아주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절도있는 사장님께 미리 선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메뉴는 돼지국밥 딱 한종류뿐이며 가격은 6,900원이다. 기본적으론 밥이 말아져나오기 때문에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밥 따로는 미리 요청이 필요해보인다. 순대나 섞어 역시 당연히 없다. 술은 판매하지 않으며, 추가로 공기밥(1,000원)과 콜라, 사이다(2,000원) 주문이 가능하다. 김치와 고추 양파 등은 처음부터 셀프다. 혼밥석들이 있어서 혼밥을 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김치는 수입산이다. 국밥과 함께 소면, 접시 넘치게 담아주신 정구지가 나온다. 국밥은 후추맛인가 꽤 아릿하다. 양은 푸짐하고 고기도 부드럽다. 라멘집이었기때문에 돈코츠 국물 맛이 확 나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라멘보다 돼지국밥 국물 맛에 훅 가깝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국물이 꽤 얼얼하게 느껴져서 재방문은 고민이 됐는데, 후추를 좋아하는 일행분은 잘 드셨다고 했다. 예전보다 가격이 소폭 올랐고 일부러 찾아가거나, 손님을 모시고 갈만한 분위기는 아니나 푸짐하이 대학가 근처에 이런 혼밥집이 있으면 학생으로서 아주 든든할 것 같다. ㅁ 6900원 국밥 단일 메뉴 (카드 가능) ㅁ 11am ~ 8pm (토 11am ~ 3pm) ㅁ 일요일 휴무 / 평일 마감 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ㅁ 부산 남구 황령대로492번길 36 (대연동 455-37) ㅁ 주차 안됨
[사직동 백번간바지]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33년 된 돼지고기집 #백번간바지 부산교대 쪽 한적한 골목에 나이 지긋하신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섞여있는 소파의자, 작은 어항이 신박하다. 가격이 쫌 하네 라고 생각한 순간 쌈이 다발로 함께 나온다. 파절이나 부추절임이 아닌 배추 겉절이가 나오고 밥이 말아져있는 콩나물국이 나올 때 확 반갑다. 생꼬들목살구이는 뒤통살처럼 오프로드의 식감이다. 깡통 테이블에 둘러앉아 먹어야 어울릴 느낌의 고기다. 간바지는 간을 받치고 있는 돼지 횡격막 부위, 갈매기살 쪽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시키면 양념으로 나온다. 소금구이로도 부탁을 드려봤는데 핏기가 느껴지는 향이라 조금 난이도가 있다. 양념은 생각보다 훨씬 은은한 맛이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지 조금 놀라긴 했다. 된장찌개는 많이 짭짤하고 콤콤한 스타일이다. 예상보다 꽤 건강했던 한끼. 술맛이 확확 도는 고기집이라기보단 내공 있는 어르신들이 속 부대끼지않고 약주 하실 수 있는 동네의 정겨운 간바지집이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ㅁ 지도 키링은 다음주 오픈 예정이에용 🗺️ ㅁ 돼지간바지(100g) 12000원, 생꼬들목살구이(100g) 9천원 ㅁ 낮 12시 ~ 손님 있을 땐 11pm 까지 하기도 ㅁ 화요일 정기 휴무 ㅁ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1277번길 59 (사직동 147-1) ㅁ 지원 주차장은 없음. 가까운 주차장은 시장 주차장 유료 #동래구츄릅 #사직동츄릅 #츄릅켠고기
[양정 로프하우스]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카페일기. 주택 베이커리 카페 #로프하우스 눈길을 빼앗는 소금빵과 휘낭시에 종류가 가득하다. 카페에 앉아서 먹진못하고 두번의 포장을 해보았다. 소금빵 중에 플레인 소금빵과 라우겐 소금빵은 기대와는 좀 달랐다. 겉이 바삭하거나 속이 부드럽거나 하기보단 전체적으로 힘있게 쫄깃한 맛이다. 초코와 아몬드처럼 속에 뭐가 들은 소금빵들이 더 나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론 소금빵보다도 휘낭시에들이 더 취향이었다. 특히 말차 피스타치오와 고구마 빠스가 기억에 남는다. 고구마 빠스 휘낭시에는 확 달콤한데 왁뿌라고 하기엔 뽀개지는 맛은 덜하고 이에 좀 달라붙는 스타일이라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다. 다음엔 2층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랑 함께 먹어보고싶어졌다. 한적한 골목에 귀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겨서 반갑다. ㅁ 고구마 빠스 휘낭시에 3500원 ㅁ 10am ~ 8pm (빵은 11시부터) ㅁ 정기 휴무 없음 ㅁ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16번길 12 (양정동 88-23) ㅁ 가게 앞 3~4대 주차 가능 #부산진구츄릅 #양정동츄릅 #츄릅켠카페
[충무동 새벽시장 밤에왔수산]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충무동 새벽시장 #밤에왔수산 자갈치역에서 멀지않은 충무동 새벽시장에서 열린 야장. 광고 영상은 아니고 지인 분께서 관계자라 응원차 가서 직접 사먹어보았다. 부산의 F&B 브랜드들이 충무동 새벽시장의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야장이다. 여름 전에 4번을 했고 10월에 남은 4번을 하는데 6회차 때 가봤으니 이제 이번주 금토 딱 두번 남은 셈이다. 높고 넓은 아케이드 아래에서 평소 맛볼 수 없는 메뉴들을 안주 삼아 즐길 수 있는 야장이다. 가벼운 가격대는 아니지만 실제 시장에서 흔히 맛볼 수 없는 메뉴들을 바닷가 향 물씬 나는 야장에 앉아먹으니 흥이 난다. 둘이서 꽤 여러가지 맛을 봤는데, 괜찮았던 메뉴는 대삼치 짚불 타다키와 갑오징어 버터구이였다. 아보카도 스무디도 후식으로 좋았다. 못먹어본 메뉴들이 많아서 집에서 가깝다면 또 들러보고 싶었다. 과감한 시도들이 시장에서 더욱 많이 이뤄진다면 더한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보인다. 낮에왔농수산이나 밤에왔축산 렛츠기릿 ㅁ 남은 일정 : 10월 16일(금) 17일(토) 오후 4시~9시 ㅁ 반건조 갑오징어 버터구이 2만원, 대삼치짚불타다키&안키모소금김밥 25000원 ㅁ 한우육회김밥 2만원, 아보카도 스무디 7천원, ㅁ 그릴드 스큐어 바베큐 5종 2만원, 떡볶이 치킨세트 13000원 ㅁ 충무동새벽시장 공영주차장 주소 ㅁ 부산 서구 해안새벽시장길 76 (남부민동 685-1) #서구츄릅 #충무동츄릅 #츄릅켠시장
[진주시 월아 생선구이]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월아생선구이 하동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월아산 숲속의 진주을 가기 직전에 점심을 먹었어야했는데 아버님 취향에 맞춰 생선구이집을 찾아보았다. 전화 예약할 때 친절하신 여사장님 목소리와 대추나무 등 소담한 마당. 여기구나 싶었다. 11년차 영업 중이라고 하셨다. 여기저기 붙어있는 트롯가수 풍금님은 조카분이시라고 했다. 대부분이 식사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것은 고려사항이다. 성인 6명 아이 둘이서 모둠 생선구이 4인분과 양념 3인분으로 주문했다. 입식 룸이 두개가 있어서 가족 식사하기 좋았다. 시간 예약을 해뒀지만 미리 반찬을 깔아놓지않고 온 시점부터 세팅하시기때문에 시간이 촉박한 분들에겐 추천드리기 어렵다. 이날 모둠구이 구성은 조기 가자미 열기 고등어 갈치였다. 모두 아주 짭짤한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런지, 양념과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간장맛이 감도는 양념이 생구이보다 더 나았다. 조금은 억세고 맵기도 가지각색이지만 직접 기르신듯한 고추와 반찬들. 진주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느낌은 없었지만 이날 우리 가족의 동선에, 딱 맞는 메뉴여서 좋았다. 나올 때 반갑게 인사해주는 대박이까지. TPO에 잘 맞춘 한끼를 마쳤을 때의 이 핏감. 이건 조나단 앤더슨도 못 참는다. ㅁ 모듬구이 13000원, 양념구이 15000원 ㅁ 11am ~ 8:30pm ㅁ 정기 휴무는 없고 금요일 저녁은 3시까지만 영업 ㅁ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30 ㅁ 건물 왼편 자체 주차장 보유 #경남츄릅 #진주츄릅 #츄릅켠밥집
[영선동 오륙도횟집]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영도 남항시장 #오륙도횟집 어머님과 아드님의 30년 된 횟집이다. 신발을 신고 올라가는 시스템. 연식이 느껴지는 실내에선 초큼 콤콤한 스멜이 나긴 난다. 넷이서 모둠회 특대짜리에 전어도 함께 섞어서 주문을 했다. 회 나오기 전에 쌈을 제외하고도 땅콩 고둥 번데기 등 11개 반찬이 나온다. 이걸로도 소주 일병씩 하실 분들도 계실테다. 전어구이도 파시나 여쭤보니 수조에 남은 두마리를 구워주셨는데 이건 원래 구성에는 들어가지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모둠회는 광어, 우럭, 밀치, 도다리, 전어로 나왔는데 지느러미를 따로 구분해주시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다. 얇게 썰린 도다리가 가장 좋았고 활어회는 역시 씻은지와 쌈을 싸먹을 때가 야르다. 회는 좀 더 시원해도 좋을 것 같았다. 회 이후에도 생선튀김과 대가리튀김이 더 나온다. 빠삭하게 튀겨진 생선튀김엔 타르타르가 아닌 빨간 양념이 나오는게 특이하다. 대가리튀김은 잘 뽈가 무야된다. 살짝 얼얼한 맛의 진한 매운탕도 포함된 가격이다. 화장실은 미리 다른 곳에서 가는 게 좋겠다. 메뉴 구성은 참 매력적인데 하드웨어가 좀 빡센 편이라 충분히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다. 오늘 회 먹을 사람 마치고 남항~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ㅁ 모둠회 전어 섞은 특대 8만원 (매운탕 포함) 밥 별도 ㅁ 9am ~ 7:30pm ㅁ 정기 휴무 없음 051-418-0479 ㅁ 부산 영도구 절영로43번길 63 2통 2반 (영선동2가 3-8) ㅁ 남항시장 공영주차장 주차권 지급 (지상, 지하) #영도구츄릅 #영선동츄릅 #츄릅켠횟집
[용호골목시장 밤마켓]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용호골목시장 밤마켓 남구 용호동에는 두개의 시장이 붙어있다.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 그중에 아케이드 아래 길게 뻗어있는 용호골목시장에서 밤마켓이 10월에 매주 금요일마다 열려서 응원을 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첫날 찾아가보았다. 와 근데 사람이 지인짜 많아서 없는 자리 하나를 겨우 잡아 앉았다. 자리를 잡을 때쯤 공연 하나가 끝이 나있었다. 아케이드 천장이 높은 시장이어서 그런지 살랑사랑 부는 바람에 야외 분위기가 제법 난다. 육사시미랑 참치회, 생삼겹구이, 수육, 불족발 등 메뉴판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예전에 소개했던 돈고래 수육집도 있다. 지도를 보고 각 점포에 가서 직접 구매해와서 야장을 즐기는 방식이고 영수증을 가져가면 3초 맞추기 이벤트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품절이 되는 가게들이 속출할 정도로 이 가을 바람은 치명적이었다. 활기가 도는 시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10월의 금요일마다 간판도 새단장한 용호골목시장은 꽤나 북적일지도 모르겠다. ㅁ 용호골목시장 밤마켓 ㅁ 안주들 가격 5000원 ~ 15000원 ㅁ 10월 중에 매주 금요일 6pm ~ 9pm ㅁ 부산 남구 용호로 177 (여기가 정문 주소) #용호골목시장 #츄릅켠시장
[해운대 못난이 식당]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못난이식당해운대점 오랜만에 해운대 장동건님과 함께했던 점심 식사. 기장 본점의 자제분께서 운영하시는 걸로 건너 들었다. 포세이돈 지하 주차장에서 상가 주차장 입구 찾기가 쉽지않아서 좀 헤맸다. 여기서 뷰가 보이려나 싶었는데 딱 해안가 라인이 보인다. 특대로 1인분씩 시킨 구이랑 찌개에 갈치는 실하긴 한데, 실해야하고 괜찮아야하는 가격 59000원이다. ㄷㄷ 오히려 주민분들은 평소에 특대를 잘 안 먹고 일반 사이즈를 드신다고 한다. 밥은 큰 특이점이 없었다. 반찬 중에 갈치회무침은 서비스로 나온거라 하니 혼동이 있으면 안되겠다. 기장 본점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북적한 분위기가 조금 그리워지기도 했지만 차분하게 대화를 하며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었다. 마린시티라 그런가 못난이가 아니라 영 멋쟁이같다. ㅁ 특대 갈치구이, 특대 갈치찌개 1인분 59000원씩 ㅁ 화~토 11am ~ 3pm / 5pm ~ 8:30pm ㅁ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영업 ㅁ 월요일 정기 휴무 ㅁ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91 (우동 1410-1) 101동 201호 ㅁ 포세이돈 아파트 주차 후 101동 201호 / 오전 11:30~2pm 해변로 주차 가능
[양정동 화지한우식육식당]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화지한우식육식당 처음 가봤다. 화지공원과 정묘사가 있는 입구에 있는 화지회관. 일단 주차가 아주 편하다. 간판도 하나없어서 폐건물인줄 알았는데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세월이 무척 느껴지는 입구가 나온다. 들어가니 운동장처럼 큰 홀. 입구에 있는 고기를 골라서 가지고 가는 방식이다. 상차림비는 1인 3천원이다. 투뿔 한우들인데, 두꺼운 스페셜 모듬을 고르니까, 두꺼운 고기는 구워주신다고 한다. 얇은 건 각자 알아서 구워드시는 시스템인가보다. 이야, 반찬들이 어느 하나 허투른게 없다. 계절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살짝 얼린 무생채와 가지 반찬, 버섯과 양파까지도 뻔하지않다. 고기는 뭐 당연히 맛있다. 맛있어야하는 가격이다. 마블링대로 살치살도 살살 녹는다. 방아 넣어달라고 말씀드린 된장까지도 맛이 좋다. 여럿이 온다면 돌판 된장을 시켜서 먹고싶다. 이곳이 인생 한우집인 이유는 고기의 절대적인 맛이라기보다는 뭔가 숨은 곳을 찾아왔다는 그 기쁨 + 편한 주차 + 맛좋은 반찬 + 구워주신 남자분의 친절함 + 나이스 방아된장찌개 가 모두 포함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아마도 한동안 나에겐 최고의 한끼로 기억될 한우집이 아닐까싶다. ㅁ 영상후기는 츄릅켠 유튜브에서 📍 ㅁ 상차림비 3천원, 된장과 밥 3천원 ㅁ 이날 한우 가격 1++ 부경 축공 스페셜모듬 100g 28000원, 살치살 100g 3만원 ㅁ 11:30am ~ 10pm ㅁ 정기 휴무 없음 ㅁ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 335 (양정동 464-1) ㅁ 주차 여유롭게 가능
[해운대 크랩피크]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크랩피크 협찬 광고 아니고 지인도 아닌 내돈내산 후기다. 신라스테이에 묵은 날 길 건너에 있는 L7 호텔 건물로 가서 저녁 식사로 들렀다. 2인 대게 랍스터 세트를 시켰다. 2인 세트인데 게장 볶음밥이 한개만 포함인 것은 쪼끔 야박한 구성이다. 이날은 서비스로 볶음밥을 하나 더 주신거라 하셨다. 남자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실내는 테이블 간격도 넓고 쾌적하다. 먼저 나온 단호박죽과 유부 튀김이 별미다. 전복도 새우도 신선하다. 문어 숙회 소진으로 전복 새우를 하나씩 더 주셨다고 한다. 랍스터는 좀 질긴 편이었다. 좀 더 부드럽게 쪄졌으면 훨씬 더 맛있겠다 싶었다. 대게는 허벅다리 수율은 좋았다. 다시 간다면 랍스터없는 메뉴로 시킬 것이다. 대빵라면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대식가 기준 따로 안 시켰으면 확 허전했을 것 같다. 대게 맛이 많이 나서 좋았는데 국물 속 다리는 역시 잘 안 먹어진다. 최근에 동해안에서 바로 쪄주는 박달대게를 몇번 먹어서 그런지 감동이 덜하긴했지만 해운대 바다에서 가까이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후기를 남겨본다. 이날 가족의 니즈에는 잘 맞는 한끼였다. ㅁ 대게 랍스터 2인 세트 245000원 ㅁ 대빵라면 15000원 ㅁ 11am ~ 11pm (마지막 주문 10pm) ㅁ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55 (우동 626-2) L7해운대 바이 롯데호텔 2층 ㅁ 천평주차장 테이블당 한대, 킹크랩 대게 주문시 2시간 지원 (건물 주차장 이용 불가) #해운대구츄릅 #우동츄릅 #츄릅켠해산물
[해운대 신라스테이 조식뷔페 CAFE] 🔛 내돈내산 #츄릅켠 의 외식일기. 뷔페 레스토랑 CAFE. 커피집이 아니라 이름이 카페다.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하루 묵고 조식을 먹어봤다. 성인 28000원, 아동 19000원. 비즈니스 호텔인만큼 심플한 구성. 해운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하고싶은 조식 구성은 아니었다. 뭇국과 죽이 하나씩 있었지만 한식의 특색은 찾기 어려웠다. 베스트는 뭐였을까. 즉석 오믈렛. 쌀국수는 심심한 맛. 차라리 잔치국수가 나았을까 싶다. 마지막에 오렌지는 안 채워져서 못 먹었다. 많은 걸 바라지 않았었는데 실제 많지 않아서 어쩌면 통한 걸지도 모르겠다. 숙소는 하루 묵기에 나쁘지않았었는데 따로 피드를 쓸지는 고민이 좀 된다. 어느새 추석 연휴가 끝났다. 이제 일상으로, 보자 가자 복귀하자. ㅁ 조식 성인 28000원, 아동 19000원 ㅁ 7am ~ 10am ㅁ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46 (우동 629-6) 신라스테이 해운대 2층 #해운대구츄릅 #우동츄릅 #츄릅켠호텔 매장 내 안내판에 따르면 조식 뷔페 운영 시간은 평일 06:30 ~ 09:30, 주말 및 공휴일 07:00 ~ 10:00입니다.
[해운대 부산시립미술관] 🔛 내돈내산 #츄릅켠 의 나들이 일기. 재개관한 #부산시립미술관 추석 연휴에 쭉 문을 열어서 함께 가보았다. 주차비는 유료지만 네개의 전시관은 입장료도 없다.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안전기지 전시. 크진않지만 살포시 앉아도 볼 수 있고 인공지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살아있는 리빙룸도 있어서 슬이가 신나하고 좋아했다. 시간이 많지않아서 모든 전시를 다 돌 순 없었지만 한번 더 다시 가서 이우환 공간과 다른 전시도 보리라 마음 먹었다. 명절에 갈 곳이 없다면 부산 시립미술관 딱 좋다. ㅁ 10am ~ 8pm ㅁ 매주 월요일 휴무 ㅁ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무 ㅁ 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 58 (우동 1413) #해운대구츄릅 #우동츄릅 #츄릅켠나들이

츄릅켠의 외식지도